9월중순 첫아기 돌잔치 하면서 감사3호(비누2개,수건) 30세트 주문했어요~ 시어머니가 이왕하는거 좋은걸로 하라고 하셔서 1,000원 추가해서 모달수건 했구요. 예쁜상자에 고급지게 와서 너무 만족했어요.
포장 아까워 10월에나 뜯어 사용했는데 수건 옆에 다뜯어져서 너덜너덜해진거에요ㅡㅡ
주위에 소개도 많이했는데 속상해서 어제 고운날 고객센터에 전화하니 직원분 첫마디가 어떻게 하셨길래 그리 된거냐고 하는거에요ㅡㅡ자기도 집에서 모달수건 쓰는데 한번도 그런적없고 저같은 경우도 없었다고 자꾸 말씀하시길래 그때부터 화가 머리끝까지 났네요. 나중에 대표님과 통화하면서도 너무 화가나서 제가 과하게 화를냈어요. 결국 둘째 임신중에 이게 뭐하는건지 생각이들어 아무보상없이 통화 끝냈구요. 혹시나 시어머니 여쭈어보니 시어머니것도 옆에 다풀려서 버리지도 못하고 그냥 걸레로 쓰신대요..왜 비싼돈주고 싸구려 했냐고 한소리 들었네요..너무 속상해요ㅜㅜ